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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60일 된 ‘딸사진’ 공개…”혹시 잔디인형?”

작성 2010.07.20 00:00 ㅣ 수정 2010.07.20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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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진표가 생후 60일 된 딸 사진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진표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렸을 때 가지고 놀던 인형 중에 머리가 엄청 뻑뻑한 이렇게 생긴 인형이 있었다. 60일 동안 이만큼 컸어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딸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진표의 딸은 마치 ‘잔디인형’처럼 위로 쭉쭉 뻗어 자란 새까만 머리카락에 유독 눈에 틘다. 김진표 딸은 귀여운 도트무늬 우주복을 입고 앙증맞은 영아용 장갑까지 착용한 채 뚝심 있는 근엄한 표정을 짓고 있다.

김진표는 지난 5월 13일 트위터를 통해 “둘째 공주님이 태어났습니다. 가슴이 터질 것 같아요!”라며 기쁜 마음을 표현하며 갓 태어난 딸의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김진표-윤주련 부부는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김진표 트위터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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