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3개월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걸’과의 화보인터뷰에서 여자친구가 있느냐는 물음에 “헤어진 지 석 달 됐다.”고 솔직하게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 타 배우의 인터뷰 기사 읽는 게 취미라고 밝힌 송중기는 “최근에 읽은 장서희 선배의 인터뷰가 매우 인상 깊었다.”며 “드라마 ‘산부인과’ 촬영 중 장서희 선배를 보면서 오랫동안 연기자로 남고 싶어졌다.”고 존경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최근 근황에 대한 질문에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사극 F4라 불리는 KBS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훈남 유생 역할을 맡아 지방촬영을 진행하느라 무척 바쁘다.”며 “이 작품을 통해 이전의 착한 학생 이미지에서 탈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화보촬영은 오는 21일 영화 ‘마음이2’의 개봉을 앞두고 ‘송중기와 마음이가 함께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마음이와 함께 진행됐다.
사진 = 엘르걸
서울신문NTN 오영경 인턴기자 o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