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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아이유, 듀엣호흡..전쟁고아 체험담 담아

작성 2010.07.23 00:00 ㅣ 수정 2010.07.2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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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동갑내기인 배우 유승호와 가수 아이유가 듀엣곡을 불렀다.

유승호와 아이유는 최근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600회 특집 희망로드 대장정편 녹화를 맞아 한 녹음실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노래는 스리랑카 현지를 방문해 전쟁고아들의 참담한 생활상을 목격하고 돌아온 유승호의 일기내용을 가사로 옮긴 곡으로 가수 겸 작곡가 G.고릴라가 작곡을 맡았다.

유승호의 스리랑카 방문기와 그와 아이유의 노래 연습현장을 재구성한 뮤직비디오는 오는 24일 오후 5시 35분부터 전파를 타는 ‘사랑의 리퀘스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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