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맛세이’가 화제다. 개그우먼 이국주가 25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페이, 지아, 민, 수지 등 미쓰에이 멤버 네 명의 모습을 패러디한 사진을 올린 것. 미쓰에이 멤버들이 착용한 의상과 흡사한 옷을 입고 찍은 사진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이에 앞서 올린 미쓰에이 패러디 영상도 덩달아 인기다. 미쓰에이(miss A)의 멤버 4인 지아, 민, 수지, 페이 역할을 혼자서 소화해내는 모습으로 가득한 영상. 핑크헤어의 지아를 연상케 하는 원색의 가발을 쓴 채 실내 뿐 아니라, 사람들이 모여든 야외에서도 격렬한 춤동작을 이어나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뮤직비디오 하단에 ‘맛세이’라는 글을 달아 ‘이국주 맛세이’라는 제목으로 네티즌들에게 인기 급상승중이다.
사진과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뼈 속까지 개그맨이다”, “당신의 용기에 박수를…”, “개그우먼 중 가장 짱” 등 이국주의 개그 본능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기자 ntn@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