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아이돌’ 최종 20인에 올랐던 존박(20, John Park)이 ‘슈퍼스타K 2’에 도전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Mnet의 대국민 오디션 ‘슈퍼스타K 2’ 방송에서는 서울, 부산 지역 예전에 이어 LA 해외 예선이 첫 공개됐다.
공개된 LA 예선 현장에는 미국의 유명 신인 가수 발굴 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에서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존박이 등장했다.
존박은 올해 초 미국 FOX채널에서 방송된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 일리노이주 시카고 지역예선에 첫 출연해 이후 최종 20인 안에 들며 한국계 최초로 결선까지 진출했다.
네티즌들은 “사람들이 왜 존박, 존박 하는지 알게 되겠지”, “외모도 훈남, 검증된 노래실력까지 최고”, “어떤 노래를 부를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결승까지 올라오지 않을까” 등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존박은 아메리칸아이돌 출전 당시 수려한 외모와 출중한 노래실력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사진 = Mnet ‘슈퍼스타K 시즌2’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전설 인턴기자 legend@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