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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비치사커 4강전, ‘강릉시청’ 7:5로 전남성화대 격파…결승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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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성화대는 결국 강릉시청을 막지 못했다.

여름철 해변에서 펼쳐지는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 4강전이 16일 오전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14일 조별 리그 예선을 시작으로 3일간 진행, 마지막날 4강에 올라온 4개 팀이 최강을 가리는 날이다.

대학·일반부 전남 성화대는 이날 오전 강릉시청을 상대로 1쿼터 시작 1분 만에 1점씩 주고받는 비등한 경기를 펼치면서 승리를 가늠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강릉시청 공격수 박둘이 선수가 1, 3쿼터 3골을 기록하며 7대 5로 전남성화대를 격파시켰다.

결승에 진출한 강릉시청 박문영 감독은 "지난해 주전으로 뛴 선수는 올해 3명외 전부 처녀출전이지만 그동안 해변에서 강릉시청만에 훈련방식으로 기량을 높여왔다."면서 "해변에서 경기가 이루어지는 비치사커의 특성상 선수들이 부상당하지 않도록 주의케 했고 결승전이 박빙의 승부가 될 것 같아 선수 교체를 원활하게 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박 감독은 “창원시청과 용인시민팀 중 어느팀이 결승 진출해 우리랑 맞붙을지 모르지만 공격수인 박둘이 선수를 필두로 수비쪽도 강화할 계획이다."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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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사커 관계자는 "강릉시청과 맞붙을 결승팀은 지난해 결승 상대이던 창원시청이 유력할 것으로 본다."며 "하지만 용인시민팀도 무서운 전력을 보인 선수들이 많아 예상하기 힘든 상황이다."고 예상했다.

‘2010 동트는 동해 전국비치사커대회’는 대학·일반부와 동호인부로 나눠 18개 팀 중 동호인 BADAK(경기 일산)팀이 빠진 총 17개 팀의 경기로 토너먼트를 치렀다.

특히 동호인부는 성남 UTD와 레전드를 상대로 2대 1을 기록, 결승에 올랐으며 들소와 오성 TNT는 3대 4를 기록하면 성남 UTD와 오성 TNT의 결승전 경기가 남아있다.

한편 동해시와 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서울신문, 서울신문NTN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16일 KBS1 TV를 통해 대학·일반팀 결승전을 오후 2시 10분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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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모두 마친 후 등록팀과 비등록팀으로 나눠 총상금 6백5십만원 상금을 지급하는 시상식이 진행되며 서울신문NTN 특별상 및 상패와 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동해) 강원 judi@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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