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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명적 유혹” 5만 명이 선택한 ‘최고 섹시남’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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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최고의 아이돌인 로버트 패틴슨이 로버트 드니로, 브래드 피트 등 가장 섹시한 남자로 꼽힌 남자 배우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미국의 패션잡지인 ‘글래머’(Glamour)가 최근 독자와 네티즌 5만 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영화 ‘트와일라잇’시리즈로 스타덤에 오른 패틴슨(24)이 1위로 선정됐다.

2위는 같은 영화에서 라이벌로 등장한 테일러 로트너(18)가, 3위는 2009년 미국 드라마 ‘뱀파이어 다이어리’에 출연한 이안 소머헐더(32)가 차지했다.

4, 5위는 역시 영화 ‘트와일라잇’의 시리즈인 ‘이클립스’에서 짧지만 인상깊은 뱀파이어 역을 맡은 자비에르 사무엘(28)과 켈란 루츠(26)가 차지했다.

1~5위까지의 상위권을 휩쓴 배우들은 모두 뱀파이어와 관련된 영화·드라마에 출연해 인기를 모았으며, 한번 이상은 뱀파이어 역할을 맡아 치명적인 섹시함을 드러냈다는 공통점을 보였다.

섹시남의 대명사로 일컬어지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은 21위에 머물렀고, ‘원조 뱀파이어’인 브래드 피트도 33위에 머물렀다. 조지 클루니는 이보다 아래인 35위에 그쳤다. 과거의 명예를 잃지 않는 섹시남은 6위를 차지한 조니 뎁 뿐이다.

‘뱀파이어’가 상위권을 휩쓴 결과와 관련해 글래머의 한 기자는 “여성들은 위험한 요소를 다분히 가진 뱀파이어에 매력을 느낀다.”면서 “그들은 근본적으로 나쁜 남자의 기질을 보이며, 여성들은 그들에게 길들여지고 싶어한다.”고 분석했다.

다음은 글래머닷컴이 공개한 ‘섹시한 남자’ 순위

▲1위 로버트 패티슨 ▲2위 테일러 로트너 ▲3위 이안 소머헐더 ▲4위 자비에르 사무엘 ▲5위 켈란 루츠

▲6위 조니 뎁 ▲7위 저스틴 비버 ▲8위 제라드 버틀러 ▲9위 헤이든 크리스텐슨 ▲10위 채닝 테이텀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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