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오후 6시만 되면 좁은 골목길은 맥주가 점령한다. 그리하여 맥주골목. 이곳에 가면 30년째 골목 지키는 원조 주인장부터 16년째 노가리만 손질하는 노가리 할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골목 사람들의 인심 덕분에 맥주애호가들이 즐겨 찾는다.
전주에는 가게맥주집을 줄여 부르는 가맥집이 있다. 슈퍼마켓 내 테이블에서 병맥주를 사서 먹는 이 집에는 망치로 두드린 갑오징어와 계란말이를 안주로 팔고 있다.
맥주 한 잔씩 들고 춤을 추는 아일랜드식 선술집도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아일랜드에서 공수해온 맥주와 본토 스타일의 안주가 한국 입맛에도 맞아 떨어졌다.
이외에도 6천권의 서적에 파묻혀 맥주를 마시는 북호프부터 여성고객들을 위한 맥주칵테일이 공개됐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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