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濠연구팀, 숙취예방 ‘기능성맥주’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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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주
사진=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5./John White)
무더운 날이면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고 싶어 하는 이들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맥주와 같은 술은 오히려 우리 몸에서 수분을 빼앗아 더 큰 갈증을 느끼게 할 수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호주의 한 대학 연구팀이 인체에 직접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맥주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호주 그리피스대학 벤 데스브로우 조교수가 이끈 연구진이 스포츠음료 성분으로 알려진 전해질을 첨가한 맥주를 개발했다.

일명 ‘하이드레이팅 비어’로 불리는 이 맥주는 일반적인 맥주보다 알코올 함유량이 적지만 맛의 변화는 눈에 띄게 나타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연구진은 이 맥주에 사용한 전해질을 현재 가장 잘 팔리고 있는 상용 맥주 4종에 첨가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라이트 맥주가 인체의 수분 흡수에 가장 뛰어난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진은 음주 시 수분 공급이 숙취 방지에 도움이 되므로 이 맥주를 마시는 것 만으로 숙취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자료사진(위키피디아·CC-BY-SA-2.5./John White)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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