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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쇼핑 보험 방송, 이만기 고정 ‘이미지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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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CJ오쇼핑은 홈쇼핑 보험 판매 고정관념을 바꾸기 위해 새로운 형태의 프로그램 ‘이만기의 오 마이 라이프(O My Life!)’ 선보인다.

CJ오쇼핑은 9월 2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이 프로그램을 고정 편성하기로 확정했다.

CJ오쇼핑 보험 담당 장찬희 PD는 “보험 상품은 수익률이 좋은 홈쇼핑 효자 상품으로 자리매김했지만 올해 각종 규제와 홈쇼핑 보험에 대한 부정적 여론 등으로 매출이 회당 20~30% 가량 감소했다.”며 “홈쇼핑사 역시 기존에 답습해 온 보험 판매 방식을 바꾸어 소비자들의 이해도와 신뢰할 수 있는 채널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CJ오쇼핑은 약 100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달에 걸쳐 FGI를 실시했다.

“홈쇼핑 보험 방송을 보면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은?”이라는 질문에 상당수의 고객들은 “상품 설명을 들어도 나에게 어떻게 적용될지 이해가 잘 되지 않는다.”, “보험에 대해 지식이 없는데 상품 설명만 하니 재미가 없다.”, “쇼호스트가 너무 청산유수로 말을 잘하니 오히려 신뢰감이 들지 않는다.” 등 반응을 보여 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전 씨름선수이자 방송인 이만기를 게스팅해 ‘이만기의 오 마이 라이프(O My Life!)’를 선보이는 것.

방송 방식은 쇼호스트와 보험 전문 게스트 2명이 방송을 주도하는 형태와 달리 보험 전문 게스트가 퀴즈를 내면 이만기와 신입 쇼호스트가 퀴즈를 푸는 방식이다.

또한 ‘금주의 생로병사’ 코너를 신설시켜 이만기가 매주 하나의 질병에 대한 정보와 건강 상식을 제공한다.

CJ오쇼핑 왕소영 PD는 “홈쇼핑 보험의 순기능은 최대한 살리고 일부 역기능과 부정적 인식은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이만기의 오 마이 라이프’ 첫 방송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좋아 향후에는 고객 커뮤니티를 만들어 직접 방송 대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 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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