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녹화 중단’ 글로리아, 촬영 재개…제작사측 “미지급액 없었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MBC 주말극 ‘글로리아’가 하루 만에 촬영을 재개했다.

’글로리아’ 촬영중단은 2일 오후 7시께 이뤄졌다. 드라마 출연자 중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이하 한예조)에 소속된 배우들이 촬영을 거부, 녹화가 중단된 것. 드라마 외주제작사가 3일, 출연료를 지급함으로써 이날 오후 1시쯤부터 촬영이 재개됐다.

관련해 ‘글로리아’ 제작 관계자는 3일 서울신문NTN과 가진 전화 통화에서 "7월분은 8월 26일 이미 지급했으며, 그동안 미지급액은 없었다. 또 8월분은 9월 30일 지급 예정이었으나 한예조측이 선지급을 요구, 3일 오전 출연료를 지불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또한 "별다른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는 MBC를 대신해 적극적으로 협상에 임해 촬영 중단 하루만에 협상을 이룬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앞서 한예조는 드라마 출연료 미지급 누적 금액이 7월말 현재 총 43억6800여만 원에 이른다며, 지난 1일부터 이와 관련해 외주제작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KBS SBS가 한예조와의 미지급 관련 협상을 마무리, 정상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MBC ‘글로리아’측도 이날 원만한 합의를 이뤘다.

한편 MBC 월화드라마 ‘동이’도 3일 오전 촬영 중단을 선언, 현재 한예조측과 협상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이효정 인턴기자 hyojung@seoulntn.com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핑클 출신’ 이진, 잔뜩 물오른 미모…’성유리 도플갱어?’
황수정, 3년 만에 스크린 컴백무산?…’폭행물의’ 최철호 탓
소유진, ‘3살 오빠’ 진이한에게 처음부터 반말…"야!"
지석진, 거지패션 마저 ‘꽃중년’ 포스로 살렸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