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이는 2007년 폭염특보제가 시행된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과 태풍의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있다. 이로 인해 낮 최고기온은 33도 이상으로 치솟았다.
이날 오전 11시를 기준으로 경상북도 일부지역과 대구광역시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충청남북도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와 일부지역 등에 폭염주의보가 전해졌다.
서울역시 31.2도를 기록하며 태풍으로 잔뜩 긴장했던 시민들을 더위로 녹였다.
한편 제9호 태풍 ‘말로’(MALOU)가 6일 오후 3시께 서귀포 남서쪽 31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서울신문NTN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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