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폭우로 정신을 빼놓더니 어느새 여름이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가을이다. 세심한 패션코드로 진정한 멋스러움을 드러낼 수 있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지금.
특히 여름내 지겨웠던 헤어스타일을 과감하게 바꾸고, 새로운 기분을 내고자 많은 여성들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그렇다면 올가을 여성들이 선택하게 될 헤어스타일은 무엇일까.
우선 유행을 선도하는 연예인들 사이에서 심심치 않게 ‘붉은 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 상당수 전문가들 역시 붉은 계열로 염색하는 분위기가 조성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놓았다.
지난여름 금발 열풍이 몰아쳤다면, 최근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와인 혹은 붉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KBS 2TV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 중인 전인화, 빅뱅의 지드래곤, 투애니원의 박봄, FT아일랜드의 이홍기 모두 붉은계열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상당수 헤어 디자이너들은 굵은 웨이브 스타일을 추천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여성미를 부각시킬 수 있는 스타일이 사랑받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굵은 웨이브 풀어 내리는 스타일은 물론 위로 땋아 올려 단정하면서도 고전적인 분위기도 이끌어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사진 = YG Life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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