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모바일 마케팅 전문기업 코드커뮤니케이션은 일본의 QR코드 전문기업 ‘아이티 디자인(IT Design)’과 국내 QR코드 전문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합작법인인 ‘아이티 디자인 코리아(IT Design Korea)’를 설립한 것.
’아이티 디자인’은 ‘2008년 일본 동경도 벤처기술대상 특별상’ 및 ‘2010년 레드 헤링 글로벌(Red Herring Global) 100’을 획득한 일본의 디자인QR코드 전문기업이다.
이번에 설립된 ‘아이티 디자인 코리아’는 다양한 QR코드 비즈니스 모델을 도입하고 품질 테스트 솔루션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로써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각광 받고 있는 QR코드 관련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철희 아이티 디자인 코리아 대표는 “이번 ‘아이티 디자인 코리아’의 국내 진출은 QR 코드의 본고장인 일본에서 검정된 디자인 QR 기술 도입을 통해 기업이 기술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코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