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강은경 작가 윤시윤 캐스팅 비화 공개 “이상하게 끌렸다”

작성 2010.09.16 00:00 ㅣ 수정 2010.09.16 21:26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세계 이슈 케챱 케챱 유튜브 케챱 틱톡 케챱 인스타그램
확대보기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가 주인공 김탁구 역에 신인 윤시윤을 주인공으로 발탁한 숨은 사연을 공개했다.

강은경 작가는 14일 연합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KBS를 비롯한 많은 관계자가 윤시윤의 주인공 캐스팅을 반대했지만 이상하리만치 윤시윤에게 끌렸다”며 “캐스팅을 반대하는 목소리가 너무 많아 나까지 흔들린 상태에서 윤시윤이 ‘그 우려와 걱정을 장작삼아 할게요’라고 말하는데 감동 받았다”고 윤시윤을 주인공으로 발탁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드라마 시청률(최고 48.4%)이 이만큼 오른 데는 윤시윤이라는 배우의 진심이 통한 것이 큰 힘이 됐다. 시청자로 하여금 김탁구를 응원하고 싶게 만들었다”고 윤시윤을 극찬했다.

윤시윤이 김탁구 역을 진실 되게 연기해 준 점이 드라마 인기의 결정적 요인이었다는 설명. 즉 김탁구 역에 윤시윤 발탁은 최고의 캐스팅이었다는 자평이기도 하다.

강은경 작가는 연합뉴스와의 인터뷰 말미에 “시윤이가 이번 드라마가 너무 크게 성공해 부담도 크겠지만 그 역시 의연하게 극복해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 믿는다”는 말로 윤시윤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기획사 대표, ‘임산부 배우’ 쇠망치 폭행사건 ‘충격’
네이키드걸스 선정성 논란 "웬만한 야동 뺨치네"
채연 "스타화보 매출 10억…최고 기록"…뭐길래?
남규리, 초미니 드레스…빼어난 각선미 ‘흘깃흘깃’
포미닛, 생얼화보로 ‘성형횟수 0번’ 입증…"청순인형"

추천! 인기기사
  • ‘이상한 성관계’ 강요한 남편…“부부 강간 아니다” 법원 판
  • 1살 아기 성폭행한 현직 경찰, ‘비겁한 변명’ 들어보니
  • 마라톤 대회서 상의 탈의하고 달린 女선수에 ‘극찬’ 쏟아진
  • 아내와 사별 후 장모와 결혼식 올린 인도 남성…“장인도 허락
  • 女 400명 성폭행하는 정치인 영상 ‘발칵’…“2900여개
  • 14세 소녀 강간·임신시킨 남성에 ‘물리적 거세’ 선고…“가
  • 비극적 순간…도망치는 8살 아이 뒤통수에 총 쏴 살해한 이스
  • “내가 남자라고?”…결혼 직전 ‘고환’ 발견한 20대 여성
  • “용의자 중 11살짜리도”…소년 12명, 14세 여학생 집단
  • 온몸에 철갑 두른 러 ‘거북전차’ 알고보니 전략 무기?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