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박명수입니다’(이하 두데) 관계자는 17일, DJ 박명수가 직접 그린 자화상을 촬영해 프로그램 게시판에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엔 박명수가 집중해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박명수의 모습을 보고 작성한 프로그램 관계자의 글이 재밌다.
“갑자기 손수 펜을 잡은 수(박명수), ‘내 얼굴 그려볼까?’ 하더니 작품 들어가셨다. 역시 모든 게 본인 위주인 수. 그림을 그려도 자화상! 원고 볼 때보다, 입금내역 확인할 때보다 138배 집중하는 박화백.”
흥미로운 점은 박명수가 직접 그린 본인 외모다. 자화상이라기보다 범죄자를 그려놓은 몽타주 같아 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 역시 “‘누구냐 넌?’이라고 물어볼 기세”, “명수옹 때문에 웃다가 배꼽 빠지겠다” 등 박명수가 그린 자화상이 재밌다는 반응을 드러냈다.
사진 = MBC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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