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연예

‘효녀+선행가수’ 현숙, 효열비 제막…연예인 최초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효녀 가수’로 유명한 현숙의 효열비가 오는 10월 고향인 김제에서 제막된다.

김제시는 20일 “오는 10월 6일 오후 1시 벽골제 아리랑문학관에서 효녀가수 현숙의 효열비 제막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현숙은 중풍과 치매를 앓던 아버지를 7년 간 극진히 보살피고 지병을 앓던 어머니를 14년 동안 간호한 효행으로 연예계 내외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현숙은 10여 년 전부터 해마다 고향인 김제를 찾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는 등 ‘선행 가수’로 사랑받았다. 이에 김제시는 올해 초부터 현숙의 효행과 나눔의 삶을 널리 알리기 위해 효열비를 제작을 계획했다.

연예인으로서는 최초로 효열비 제막을 앞둔 현숙은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한 그날까지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현숙은 1996년 효행 연예인으로 국민포장을 받았고, 2001년과 2007년에는 효령대상 효행부문상과 전북애향대상을 탔다. 또 지난해에는 삼성효행상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정우성-수애, 로맨틱 베드신 공개…’호수 위 호텔’
양승은 아나운서, 송윤아 닮은 미모로 김제동 ‘호감’
‘퀴즈왕’ 이지용-연극배우 임정선 ‘4년째 열애’ 곧 결혼
문정희, 한복추석인사 ‘우아+고혹’…"행복한 한가위"
’슈퍼스타K 2’ 탈락자-뒷이야기…’대방출=핫이슈’
"초보운전, 차가 뒤집혀?" 운전실수담 베스트10 ‘폭소’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