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벌레 삼켜도 괜찮아”…미모 女기자 재치 화제(동영상)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미모를 자랑하는 여기자가 현장 보도 중 모기가 입속으로 들어온 황당한 일이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여기자는 중국서 열린 한 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현지의 상황을 전달하던 중 갑자기 기침을 하며 허리를 숙이고 고통스러워했다.

카메라는 멈추지 않고 그녀를 비췄고, 기자는 이내 머리를 들어올려 “입속에 벌레가 들어간 것 같다.”며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그녀는 입속에서 실제로 벌레를 한 마리 뱉어낸 뒤 ‘쿨’하게 웃어넘기고는 이어서 현장 소식을 보도하는 침착한 모습을 보였다.

긴 금발과 환한 미소를 뽐내는 이 여기자는 비슷한 사고에 당황해하는 여타 방송인들과 달리 침착하면서도 재치있게 위기를 넘겨 시청자들의 호평을 한 몸에 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도 “뛰어난 미모에 프로정신까지 갖춘 멋진 기자”, “갑작스러운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보도를 이어가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동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여중생에 ‘속옷 탈의’ 요구하는 의사들…“거부하면 검사 못
  • 타이어에 덮힌 러 전략폭격기…이유는 미사일 ‘어리둥절’
  • 수십 년 동안 문이나 괴던 돌 알고보니 15억원 가치 ‘호박
  • (속보)푸틴, ‘치명타’ 입었다…러 수도, 우크라 대규모 공
  • 5년 뒤 지구로 돌진하는 초대형 소행성, 충돌 예측 결과 공
  • 최대 길이 8m…심해 3300m서 초희귀 ‘빅핀 오징어’ 포
  • 우크라 포로를 ‘칼’로 처형한 러軍…의미심장한 메시지 남겼다
  • “중국인이다”…아기에 뜨거운 물 붓고 도주한 男 신상 공개
  • 종 다른 원숭이끼리 교배→잡종 탄생 최초 확인…“위험한 신호
  • (속보)“지하 벙커에 숨은 헤즈볼라 새 수장 노렸다”…레바논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곽태헌 · 편집인 : 김성수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