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성령이 14살 연하의 배우 강동원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어 하는 수줍은 마음을 고백했다.
김성령은 9월 26일 방송된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에 출연해 과거 드라마 속 베드신을 이야기 하던중 현재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남자배우에 대해 털어놓았다.
MC 윤종신이 “어린 친구하고 연인으로 호흡을 맞출 수 있는데 연인 역할을 하고 싶은 배우가 있냐”고 묻자 김성령은 “말해도 되냐? 누구일 것 같냐?”고 남자 배우의 이름을 말하는 자체를 쑥쓰러워했다.
김성령은 “열 고개를 하자”며 “키가 크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이날 MC로 출연한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혹시 강동원?”이라고 단번에 맞춰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인 역할을 해보고 싶은 배우가 강동원이라는 김성령에 대답에 MC 길이 “그건 좀 힘들 것 같다”고 놀리자 김성령은 “길 씨도 박정아 씨와 사귀면서 왜 나는 안 된다고 그러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KBS 2TV ‘밤샘 버라이어티 야행성’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강서정 기자 sacredmoon@seoulntn.com
▶ ’남격’ 박칼린, 눈물 속 퇴장 "영화 이상의 감동 하모니"
▶ 이승기 천사 인증샷 화제…네티즌, 이화동 관심집중
▶ 니콜, 영어실력 화제…한국어보다 의사소통 편해?
▶ 지연, 솔직 고백 "티아라 외모순위 1위는 나"
▶ 산다라박, 태양 단독 콘서트 극찬 "소름끼치는 무대"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