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두나가 파격 노출신이 있던 영화 ‘청춘’에 출연하게 된 계기가 어머니의 추천 때문이었다고 고백했다.
배두나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 도사’에 출연해 지난 배우생활을 돌아보며 “배우 생활을 하는 데 연극배우인 엄마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이어 “많은 분들이 내가 노출 연기가 많은 영화 ‘청춘’에 출연한 것을 의아해했다. 그런데 사실 ‘청춘’은 연극배우인 어머니 김화영이 출연을 제안한 것”이라고 털어놓아 놀라게 했다.
배두나는 “어머니가 70~80년대 로맨스 영화의 거장인 곽지균 감독님과 작품을 하면서 많이 배우라고 하셨다. 하지만 20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노출 연기는 쉽지 않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배두나의 어머니 김화영은 유명한 연극배우 출신으로 영화 ‘베스트셀러’, ‘후회하지 않아’, ‘전설의 고향’, ‘고양이를 부탁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에는 책 ‘두나 스타일 니트’를 발간하고 직접 손뜨개로 뜬 배두나 스타일의 니트 패션 아이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BC ‘무릎팍 도사’ 화면 캡처
서울신문NTN 오영경 기자 oh@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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