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네이버는 소셜앱(Social App)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소셜앱스토어 ‘소셜앱스’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셜앱’은 네이버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블로그, 카페, 미투데이에 설치돼 지인들 간 커뮤니케이션을 지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칭한다.
’소셜앱스’는 이러한 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평가 등을 남길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서비스 페이지다.
사용자는 소셜앱스 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앱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혹은 미투데이 페이지에 설치할 수 있다.
블로그 앱 설치 시에는 블로그 이웃에게, 카페 앱을 설치했을 경우에는 카페 멤버에게 앱 초대를 할 수 있다. 또 미투데이 앱을 설치한 사용자는 미투데이 친구에게 앱 초대가 가능하다.
네이버는 소셜앱스 오픈과 함께 소셜 게임, 커뮤니케이션, 유틸리티 등 약 40여종의 앱을 선보였다.
향후 네이버는 개발자들의 참여를 유도해 연내 애플리케이션 개수를 200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