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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재 “한국 최초 3D 멜로 ‘나탈리’, 배우로서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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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재가 한국 최초의 3D 이모션 영화 ‘나탈리’의 주연배우로 나선 소감을 밝혔다.

이성재는 10월 5일 오전 서울 명동 롯데시네마 애비뉴엘에서 열린 영화 3D 멜로 영화 ‘나탈리’(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제작보고회에 여배우 박현진, 주경중 감독과 함께 참석했다. 하지만 또 다른 주연배우 김지훈은 지난 4일 군 입대해 함께 하지 못했다.

주경중 감독의 3D 대작 ‘현의 노래’에도 출연하는 이성재는 “사실 주경중 감독의 ‘현의 노래’ 미팅을 갔다가 ‘나탈리’의 시나리오를 접했다”며 “‘현의 노래’ 이상으로 끌리는 이야기라 욕심이 났다”고 밝혔다.

‘나탈리’는 베일에 싸인 조각상 ‘나탈리’의 신비로운 모델 오미란(박현진 분)을 예술적 동반자로 사랑했던 조각가 황준혁(이성재 분)과 오미란을 사랑한 미술 평론가 장민우(김지훈 분)의 미묘한 심리 관계를 그렸다.

기존 3D 영화들과는 달리 주경중 감독은 멜로 장르의 ‘나탈리’에 3D의 기술을 도입했다. 이에 ‘나탈리’는 한국 최초이자 전 세계 최초로 이모션 3D라는 장르의 영화로 탄생했다. 이성재는 “한국 최초의 3D 멜로의 주연이라 영광이다. 촬영 기간은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깊은 사랑에 빠질 수 있어 무척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한편 이성재는 ‘나탈리’에서 데뷔 후 지금까지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베드신 연기도 선보인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에서는 이성재와 박현진의 베드신이 3D로 최초 공개돼 시선을 집중시켰다. 영화는 오는 10월 28일 3D로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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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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