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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날개벽화, 시민 추태에 작가 자진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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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동 날개벽화’ 작가들이 새로 그린 날개를 포함한 두 점의 벽화를 자진 삭제했다.

서울시 종로구 이화동 이화마을에서 날개벽화를 선보였던 작가 스위치걸은 10월4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화동 날개벽화 지우고 돌아왔습니다”고 장문의 글을 작성했다.

스위치걸은 “9월26일 방송된 ‘1박2일’ 때문에 날개벽화가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고 상황을 설명하며 “보수요청이 들어왔고 새로운 버전의 날개벽화를 선보이기 위해 이화마을을 다시 찾았다”고 전했다.

작가들은 보다 정교한 작업을 거쳐 세 번째 날개벽화를 완성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진촬영을 위해 몰려든 사람들 때문에 쓰레기, 소음, 치한 등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되는 광경을 목격했다.

작가들은 벽화를 삭제하게 된 상세 경위와 함께 한 주민의 사연을 전했다. 새벽까지 남자들이 속옷차림으로 시끄럽게 사진촬영을 했고, 집 밖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든 후로는 아이가 집 밖을 못나간다는 것.

스위치걸은 “집 앞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어린 마음에 이런곳에 사는게 창피해 그러는 것 같다”는 주민의 설명을 인용해 3일 만에 벽화를 모두 삭제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골목을 찾아보기 힘든 시대이기에 낙산동의 골목을 좋아한다. 그것은 가끔 놀러가는 사람이기에 좋아 할 수 있는 것이었다”며 죄송스러운 마음을 표했다.

사진 = 스위치걸 블로그 (http://blog.naver.com/switch_art)

서울신문NTN 전설 기자 legend@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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