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과속 오토바이에 ‘개똥 투척’ 황당女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미국에서 한 여성이 오토바이 운전자 얼굴에 개똥봉투를 던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7일 영국 메트로가 전했다.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시 벨몬트에 사는 이 여성은 지난주 자신의 애완견과 산책을 하던 중 바이크 운전자에게 개똥봉투를 던진 혐의로 기소됐다. 하지만 그녀는 오토바이 운전자가 도시 규정 속도를 어기고 과속으로 달렸다고 주장했다고.

보스턴의 한 경찰 관계자는 가해자에 대해 “피해자가 신고하기 전날 이미 자진해서 신고를 했었다. 오토바이 앞에 한 남성이 위험해 보여 어쩔 수 없이 손에 들고 있던 봉투를 던졌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 여성은 부적절한 무기를 사용한 혐의로 특수폭행죄, 공공기물 훼손죄 그리고 치안문란 행위로 기소됐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고질라’ 악어도 못 막았다…美, 괴물 비단뱀에 결국 인간
  • “짧은 치마가 문제?”…골프장서 불붙은 복장 논쟁, SNS
  • 삶은 달걀 하나로 인생 역전…9일 만에 팔로워 400만 된
  • “공장 안에서 동시에 찍혔다”…北 미사일, 무슨 일이 벌어졌
  • “화물선이 전투함으로?”…中 갑판 가득 미사일, 이게 끝일까
  • 한 끼 200만 원 쓰던 SNS ‘금수저’, 정체는 지인 2
  • KO패 유튜버는 돈 과시, 승리한 조슈아는 사고로 병원행
  • 21세기 전쟁에 웬 기병대?…러 군, 말 타고 진격하다 드론
  • “강철비 쏟아진다”…美, 北 접경에 투입된 ‘두 배 화력’은
  • 美 항공모함에 치명타?…中 최신형 극초음속 미사일 YJ-20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