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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안 3남매’ 생일이 한 날…4862만분의 1 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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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큰딸, 생일 축하해. 둘째 너도, 셋째 너도…”

영국 이스트서식스에 사는 간호사 앨라이는 세 자녀의 생일파티를 한 날에 연다. ‘의도치 않게’ 삼형제를 모두 같은 날 출산했기 때문이다.

첫째 딸 나즈라(5)와 둘째 아들 애덤(3), 막내딸 세미(1)의 생일은 모두 10월 7일. 이런 기막힌 일이 발생할 확률은 4800만분의 1이다.

앨라이는 “남편과 나는 처음부터 이런 결과를 의도하지는 않았다. 아직까지도 같은 날 세 아이를 낳았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수많은 아이를 받아 온 조산사도 믿을 수 없다고 말했다.”면서 “같은 날 태어나 평생을 함께 축복받을 내 아이들이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한편 옥스퍼드대학 수학과 교수인 로저 히스브라운은 이들 커플이 낳은 세 아이가 같은 날 태어날 확률은 정확히 4862만 7125분의 1이라면서 “극히 드문 케이스”라고 설명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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