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러시아는 자이언트 베이비 강국?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러시아에서 또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났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몸무게 5.4㎏의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났다고 1일(현지시간) 현지 당국이 밝혔다. 아기의 키는 자그마치 58㎝.

러시아의 리아 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아기는 지난 30일 블라디보스토크 5번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태어났다. 신생아 몸무게는 보통 3∼3.5㎏ 사이다. 5㎏까지는 우량아, 몸무게가 5㎏ 넘으면 자이언트 베이비라고 불린다.

통계에 따르면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날 확률은 극히 낮은 편이다. 1500명 중 1명꼴로 태어난다.

하지만 러시아에선 유난히 우량아와 자이언트 베이비의 탄생이 잦아 화제다. 지난 1월 나홋카에선 몸무게 5.82㎏·키 62㎝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났다.


지난해 블라디보스토크에선 몸무게 4∼5.3㎏ 아기 4명이 태어났다.

러시아는 몸무게가 6∼8㎏ 사이인 초대형 자이언트 베이비 탄생의 기록도 갖고 있다.

2008년 초 하바롭스크에선 몸무게 6.1㎏·몸무게 63㎝ 아기가, 이에 앞서 2007년 9월에는 시베리아 알타이 지방에서 몸무게 7.75㎏·몸무게 56㎝ 초대형 자이언트 베이비가 태어났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男 8명이 남편 앞에서 아내 집단 강간…신혼부부에게 벌어진
  • ‘회사 내 성관계’ 동영상 수백개 유출…결국 정부가 나섰다
  • (속보)충격적 팀킬…“북한군, 전투서 러시아군 향해 총격”
  • 북한군 파병 진짜 이유?…“러軍 하루 평균 사상자 1500명
  •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
  • 이란 대학 캠퍼스서 “속옷 시위” 벌인 여대생 체포
  • 세계서 가장 큰 뱀은 무엇? 길이·무게로 나눠 보니…
  • 5년 후 지구로 돌진하는 소행성 ‘아포피스’…지구 중력에 산
  • 목에 낫 꽂힌 ‘뱀파이어 유골’ 정체 밝혀졌다…생전 모습 복
  • 이집트 피라미드 꼭대기서 발견된 미스터리 ‘개’…정체 밝혀졌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