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언론에 매우 독특한 잠버릇을 가진 아기의 동영상이 소개돼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인기를 끌고 있는 동영상은 젊은 부부가 사랑스럽고 독특한 잠버릇을 보이는 갓난아기를 촬영한 것이다.
침대에 누워 곤히 잠든 이 아기의 잠버릇은 ‘손들기’. 아빠가 한 손을 살포시 내려주면 반대쪽 손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어느 쪽 손을 내려도 같은 현상이 반복되지만 아이는 깨기는커녕 칭얼거림조차 없다.
부모는 재미있다는 듯 십여 차례 아이의 손을 내렸다 올렸다 하더니 결국 사랑스러운 키스로 동영상을 마무리 한다.
해외 언론의 한 아나운서는 “나중에 크면 선생님들이 정말 좋아하겠다. 쉬지 않고 발표를 하려고 손을 들테니 말이다.”라면서 이 영상을 소개했다.
해외 네티즌들도 “정말 귀여운 잠버릇이다.”, “부모에게 사랑받을 만 하다.”, “저런 잠버릇은 처음본다.”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