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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간 친딸 성폭행 자식 10명 낳은 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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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년간 친 딸을 성폭행하면서 10명의 자식을 낳게 한 아르헨티나의 62세 남성이 법의 심판을 받게 됐다.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6월 체포된 이 남성은 상습적인 성적 학대와 근친강간 죄로 실형 20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그간 혐의를 부인해왔지만 유전자검사 결과 친자임이 드러났다고.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북쪽으로 600km 정도 떨어진 니카노르 모리너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살던 이 남성은 자신의 딸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하면서 경찰에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협박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친 딸(43)은 30년 만에 자신의 아버지를 신고할 기회를 얻게 됐다. 그녀는 고의로 소를 훔쳐 경찰에 체포돼 범행 동기부터 아버지의 파렴치한 모든 행동을 고백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친 딸은 자신이 13세가 되던 해부터 성폭행을 당했으며, 10명의 자식 중 한 아이는 이미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아이들은 일곱 살짜리 막내부터 스물일곱 살 된 장남까지 있는데, 오직 장남만이 할아버지와 아버지가 같은 사람인지 알고 있다고.

사진=자료사진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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