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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여성 위로” 알몸으로 우편배달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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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집배원이 직장여성을 응원하기 위해 알몸으로 편지를 배달했다가 체포됐다고 14일(현지시간)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지난 9일 체포된 이 남성(52)은 현지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북쪽으로 8마일 떨어진 화이트피쉬 베이라는 작은 마을의 노스 쇼어 우체국 직원이라고.

현지 마을의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알몸으로 편지를 배달한 사실을 인정했다. “미소만으로 편지를 전달하기 위해 알몸으로 배달했다.”고 밝힌 이 우편배달부는 노출 혐의를 인정한 후 “그녀에게 미안하고 어리석은 행동이었다.”고 전했다.

이 집배원은 사무실에서 일하던 그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은 것 같아 응원을 하기 위해 알몸으로 우편배달을 시도했고, 그 여성도 그의 행동을 부추긴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지 매체를 통해 그 여성은 “그에게 어떤 특별한 배달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이 ‘알몸 우편배달부’는 위스콘신 주의 법률에 따라 경범죄로 체포됐다.

사진=자료사진(허핑턴 포스트)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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