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UFO

뉴질랜드軍 공개 ‘UFO파일’ 충격 내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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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군당국이 지금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미확인비행물체(이하 UFO)의 자료를 대량 방출했다고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가 전했다.

1954년부터 2009년까지의 목격된 UFO의 사진 또는 그림이 포함된 이번 자료는 뉴질랜드 공군과 민간항공기 조종사 등이 하늘에서 빛을 발하며 움직이는 물체를 목격한 뒤 진술한 것을 토대로 구성됐다.

2000페이지 정도의 규모인 이번 자료는 외계인으로 추정되는 그림과 UFO가 나타난 현장의 모습을 자세히 묘사한 그림도 있다.

합성이라고 보기 어려울 만큼 디테일한 UFO의 외관이 잡힌 사진과 UFO의 이착륙을 목격한 사람의 증언도 눈길을 끈다.

특히 발사이즈가 440mm에 달하는 거대 몸집의 외계인이 목격되기도 했다는 자료가 포함돼 있어 진위여부를 두고 설전이 오가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 군 당국 측은 “우리는 UFO와 관련한 자료만 수집했을 뿐, 어떤 진상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1978년 뉴질랜드 상공에서 빛을 내며 움직이는 물체가 포착됐을 당시, 군 당국은 금성의 빛이 반사돼 보인 착시현상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어 은폐 논란이 일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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