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외모+센스 갖춘 20대훈남 中버스기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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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의 한 대도시에서 20대 후반의 훈남 버스기사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현지 일간지가 전했다.

우한완바오의 28일자 기사에 따르면 우한에서 510버스를 운전하는 이 청년은 매일 깔끔한 수트 차림에 한껏 힘을 준 헤어스타일로 이 버스를 타고 내리는 사람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

최근에는 이 버스를 자주 애용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도촬’한 뒤 이를 인터넷에 올리면서 네티즌들의 스타로 발돋움 했다.

사진을 최초로 올린 이 네티즌은 “이런 버스기사가 많아진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져 교통 혼잡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긍정적이 평가를 내렸다.

특히 20대 후반으로 알려진 이 버스기사에게 호평이 쏟아지는 이유는 외모 뿐 아니라 승객들을 배려하는 훈훈한 모습이 자주 목격됐기 때문.

차에 오르내리는게 불편한 어르신들을 도울 뿐 아니라, 급하게 정류장으로 뛰어들어오는 승객을 위해 차 문을 열고 기다려주는 ‘센스’는 많은 여성팬들을 감동케 했다.

네티즌이 올린 그의 선행과 사진에 감동을 표하는 리플만 3만5000건. 언론에서 취재 열기가 시작됐을 만큼 인기가 높아졌다.

그가 다니는 버스회사의 한 관계자는 “외모만큼이나 승객들에게 워낙 인기가 좋아 회사 이미지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무사고 운전경력을 자랑할 만큼 실력도 있어 회사측에서도 매우 아끼는 인재”라고 소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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