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멤버 탑이 신체비밀인 아토피를 깜짝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빅뱅의 유닛으로 활동 중인 탑과 지드래곤의 방송 전 영상을 공개했다.
리허설을 하던 탑은 “비밀인데 다리에 아토피 증상이 있다”며 신체비밀을 깜짝 공개했다.
이어 “아토피가 심해지면 이름을 티오피(TOP)에서 아토피로 바꿀 것이다”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옆에서 탑의 이야기를 듣던 지드래곤은 “깔끔한 남자 아토피. 아껴둔 남자 아토피”라며 그들의 랩을 개사해 즐거운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한편 GD와TOP은 지난 24일 ‘HIGH HIGH’,’뻑이가요’,’OH YEAH’ 등이 담긴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인기몰이 중이다.
사진 = Mnet ‘엠카운트다운’ 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임영진 기자 plokm02@seoulnt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