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데일리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 비디오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주유소에서 촬영된 것으로, 약 3분 분량이다.
동영상 속 여성 몇 명은 당초 가벼운 말다툼을 벌이다가 심한 욕설과 함께 발길질 등을 시작했고 급기야는 두 집단이 한데 뒤엉켜 패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이들은 여성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과격한 몸싸움을 벌였고 몇몇 남성들이 말리려 다가갔지만 오히려 싸움은 커져만 갔다.
결국 싸움이 다 끝나고 나서야 경찰이 출동해 조사에 나섰다.
당시 출동한 경찰은 “한쪽 패거리에는 5명이, 또 다른 한쪽에는 3명의 여성이 있었다.”면서 “몇몇 여성들은 옷이 찢어지거나 벗겨져 맨몸을 드러내기도 했다.”고 말했다.
뉴욕데일리뉴스는 “동영상 말미를 보면 5명이 속한 그룹이 이긴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함께 춤을 추고 노래를 불렀다.”면서 “이들은 모두 20~30대 여성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패싸움을 벌인 이들은 곧 경찰에 소환돼 처벌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