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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향 ‘18禁 누드화보’ 포털 노출…네티즌 깜짝

작성 2011.01.21 00:00 ㅣ 수정 2011.01.2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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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모델 출신 방송인 김시향의 누드화보가 한 포털사이트를 통해 유출됐다.

21일 오전 한 포털사이트에서 김시향을 검색하면 첫 화면에 가슴이 적나라하게 노출된 그녀의 누드화보가 등장했던 것. 논란이 일자 포털사이트 관리자에 의해 오전 8시쯤 삭제됐다. 현재는 노출되지 않는 상태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털 검색 1면에 여과없이 노출되다니 놀랍다”, “김시향 속상하겠다”, “김시향 상처받을까 걱정된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에도 김시향의 누드 화보가 휴대전화 모바일 서비스 등을 통해 유출된 사건이 있었다. 김시향은 “누드 사진을 상업적 목적으로 유출하지 않기로 하고 출연계약을 맺었는데 사진이 유출됐다”며 지난 6일 전 소속사 관계자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사진 = 모비쿤

서울신문NTN 이보희 기자 boh2@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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