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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5000km밖 스치는 ‘초미니 소행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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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스치듯이 지나간 소행성이 천체망원경에 비교적 뚜렷하게 포착됐다.

우주 사이트 스페이스닷컴(space.com)은 소행성 ‘2011 CQ1’이 지난 4일 지구에서 불과 5472km 떨어진 궤도로 매우 근접해 지나가는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2011 CQ1은 직경 1.3m로 크기가 매우 작기 때문에 지구를 초근접해 지나가기 몇 시간 전에야 이탈리아 리만자코 소행성 탐지기에 최초 발견됐다. 사진은 미국 뉴멕시코에 설치된 지크먼 탐지기가 촬영한 것으로, 사진에는 작은 점으로 보인다.

미항공우주국 소행성 감시팀(NASA‘s Asteroid Watch)은 이 소행성의 위험성이 우려하는 것보다 훨씬 낮다고 내다봤다. 소행성이 매우 작기 때문에 지구로 돌진했다고 하더라도 대기 중에서 다 타버려 직접적인 피해를 미칠 가능성이 낮다는 것.

그러나 NASA 측은 “크기가 작더라도 이 소행성의 잠재적 위험성까지 무시하진 않는다.”면서 “소행성 탐지기를 이용해서 소행성 2011 CQ 1의 경로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페이스닷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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