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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세라, 동영상 논란…‘신비주의 마케팅?’

작성 2011.02.18 00:00 ㅣ 수정 2011.02.1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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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단 고음’으로 화제를 모은 신예 제이세라가 이번엔 동영상 논란에 휩싸였다.

제이세라는 최근 디셈버 DK가 함께 부른 새 앨범 타이틀곡 ‘Endless Love’와 휘트니 휴스턴이 불렀던 ‘Saving all my love for you’를 부른 동영상을 미리 공개했고 이 모습을 두고 네티즌들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오는 24일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이번 동영상을 공개한 제이세라는 이번 영상에서도 자신의 모습을 제대로 드러내지 않아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제이세라가 디셈버 DK와 함께 부른 녹음 동영상을 보면 제이세라의 얼굴이 마운트에 가려져 누군지 알아 볼 수가 없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번 영상에 대해서 “정말 얼굴이 못생겨서 가린 것인가.”, “가수가 노래를 잘 부르면 되었지 얼굴이 무슨 상관이냐.” 등의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고, 특히 일부 네티즌들은 “동영상을 보면 싱크가 맞지 않는다.”면서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최근 제이세라가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한 네티즌은 “실제로 제이세라를 보았는데 그렇게 뚱뚱한 것 같지 않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소속사 측은 “제이세라의 음악적인 실력을 평가해 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제이세라의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은 네티즌 사이에서는 이미 실력파 가수로서 입지를 구축해 가고 있다 .

사진=영상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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