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보다

자신보다 훨씬 큰 개구리 ‘꿀꺽’하는 뱀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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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개구리를 잡아먹는 뱀의 모습이 포착됐다.

아마존에서 포착된 이 뱀은 나무 뒤에 숨어 기다리다가 개구리가 다가오자 날카로운 이빨로 개구리의 목을 덥석 무는 대담함을 보였다.

‘운이 나쁜’ 이 개구리는 처음엔 발버둥 쳤지만 45분 정도 뒤, 뱀의 뱃속으로 사라지고 말았다.

이 장면을 포착한 아마존 가이드이자 사진작가인 루이스 페르난도는 “숲을 거닐던 중 개구리를 향해 조용히 다가가는 뱀을 목격했고, 이 뱀은 순식간에 개구리의 목을 덥석 물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약 45분간 이들의 먹이사슬을 관찰했고 결국 뱀은 개구리를 통째로 삼킨 채 유유히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페르난도가 공개한 몇 장의 사진에는 뱀이 개구리를 삼키는 전 과정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특히 뱀 입 밖으로 뒷다리만 남겨둔 채 빨려 들어간 개구리의 모습은 강력한 먹이사슬의 법칙을 새삼 느끼게 한다.

네티즌들은 “자연의 먹이사슬이 정말 무섭다.”, “자기 몸집보다 큰 개구리를 잡아먹는 뱀의 모습이 리얼하게 포착됐다.”며 관심을 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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