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화상 채팅 중 여친 살해 목격 ‘충격’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중국의 한 남성이 태평양 건너의 여자친구와 화상채팅을 하던 도중, 여자친구가 잔인하게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하는 일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해외 언론은 “지난 15일 새벽 1시 경(캐나다 현지 시간)캐나다에서 유학중이던 중국인 여대생이 남자친구와 웹캠을 이용해 화상채팅을 하다 백인 남성에게 살해됐다.”면서 “당시 이 모습이 중국에 있는 남자친구의 화면에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피해 여성은 토론토에서 유학중이던 리우 콴(23)으로 알려졌다.

피해자의 남자친구는 “여자친구와 채팅을 하던 중 한 남자가 방문을 열고 들어와 휴대전화를 빌려달라고 하는 모습을 봤다.”면서 “이후 두 사람 사이에 싸움이 일어났는데 격렬한 몸싸움 중에 노트북이 꺼지자 여자친구의 가족에게 이를 알렸다.”고 증언했다.

그는 여자친구가 살해되는 순간에도 속수무책으로 바라만 볼 수 밖에 없었다고 호소했다.

피해여성의 시신은 사건이 발생한 지 10시간이 지나서야 발견됐는데, 당시 옷이 반쯤 벗겨진 상태였으며, 정확한 사망시간은 현재 조사중이다.

현지 경찰은 “여학생의 정확한 사인을 확인하려고 부검을 계획 중이며, 피해 여성과 중국에 있는 남자친구의 웹캠 화상 이미지 등을 이용해 범인의 신원을 밝히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살해된 리우는 2009년 10월 캐나다에서 유학생활을 시작했으며, 중국에 있는 남자친구의 신원은 밝혀지지 않았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드론 100대 한꺼번에 몰려온다면…美 육군 방공망 시험, 한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한국은 어디에?…아르헨 잠수함 3척·3조원대 사업에 佛·獨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