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란다 커는 세계적인 속옷 브랜드인 빅토리아 시크릿의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이며, 베이비 페이스와 언밸런스한 풍만한 몸매로 전 세계에 많은 팬들을 확보했다.
올랜도 블룸과의 결혼·출산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내 인지도도 높아지기 시작했다. 특히 지난해 말 배우 송중기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미란다 커를 지목하면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녀의 이번 방한 목적은 지난 4월 미국 LA에서 극비리에 촬영한 스타화보T ‘Wannabe’를 홍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촬영 당시 그녀는 4.5㎏의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지 3개월밖에 지나지 않은 몸매라고 믿기 어려울 만큼 완벽한 라인을 뽐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번 방한 행사에서는 미란다 커의 열성팬들을 위한 팬미팅도 열릴 예정이다.
팬미팅은 슈퍼스타T화보 감상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0명을 추첨해 미란다 커와 함께하는 국내 첫 팬미팅에 초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