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셈버가 오는 4일 발표하는 새 앨범 ‘뷰티풀 우먼’의 타이틀곡 ‘미인’은 피겨 선수 김연아에게 바치는 노래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이 노래가 오는 22일 첫 방송을 하는 SBS 빙상 버라이어티 ‘김연아의 키스 앤드 크라이’에 등장한다고 밝혀진 것. 이 프로그램은 김연아와 신동엽이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소속사 측은 “김연아 선수가 출연하는 국내 최초 빙상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디셈버의 노래가 삽입된다는 것만으로도 놀라운 일”이라고 밝혔다.
디셈버 DK는 “세계적인 선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미인’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너무 기뻤다.”면서 “8일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티켓 예매도 했는데 갈 수 없게 돼서 아쉽다. 그래도 기회가 되면 방송국에서 볼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디셈버는 5일 KBS2 ‘뮤직뱅크’를 통해 첫 컴백 무대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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