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특수 약품 뿌리면 종이가 돈으로…” 황당 사기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일반 종이를 지폐로 바꾸는 신통한 기술이 있다며 사기를 친 남자가 수갑을 찼다. 최소한 두 명이 말도 안 되는 주장에 넘어가 돈을 만들어 달라며 거액을 건냈다.

스페인 례이다라는 곳에서 최근 발생한 황당한 사건이다.

사기범은 직접 시범을 보여가며 피해자를 속였다. 사기범은 잉크를 덧입힌 지폐를 사용해 미끼를 던졌다.

잉크를 녹여 벗겨내는 솔벤트를 뿌린 뒤 지폐가 드러나면 “종이만 있으면 지폐를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 특수 약품만 사면 된다.”고 큰소리쳤다.

교묘한 수법에 넘어간 피해자 두 사람은 그에게 “특수 약품을 사는데 써달라.”며 1만4000유로를 건넸다.

사기범은 지폐 크기로 자른 종이를 다발로 묶어 약품을 뿌린 뒤 꽁꽁 싸고는 “지폐로 변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 기다리라.”고 하고는 연기처럼 사라지는 방법으로 사기를 쳤다.

례이다 경찰은 “종이를 돈으로 바꾸는 사기범이 있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되자 수사에 착수, 범인을 체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한국에 진 빚, 원유로 갚으면 안 될까?”…이라크에 565
  • “수직발사관 늘렸는데 왜 졌지?”…K잠수함, 캐나다·폴란드서
  • 푸틴, 지하 뚫고 유럽 침투?…“국경에서 땅굴 12곳 발견”
  • 이란 미사일 막아보니 한국산 또 찾았다?…UAE, L-SAM
  • 성관계 증거 없는데…남편이 노래방 도우미에게 매번 송금, 상
  • 한국은 50kW 수준인데…“中 전투기, 100kW 레이저 창
  • 불륜 잡으러 호텔까지 쫓아갔는데…남편 옆 女는 ‘아내’였다
  • “한국, 전투기 미사일 제때 못 만들걸?”…우크라 매체 전망
  • “내 몸 만졌다”던 무임승차 여성…영상엔 뜻밖의 장면
  • KF-21 40대 ‘통 큰 구매’ 나서나…필리핀 공군이 주목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