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남성은 아시아계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두바이 경찰 측은 자살로 추정하고 있다.
두바이 경찰은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사망자는 빌딩 내에 있는 한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며 “그가 회사에 요청한 휴가가 거부당했던 사실이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세계 최고층 건물이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인공 구조물인 부르즈 칼리파(Burj Khalifa)는 높이 828m로 지난 2010년 완공된 이후 투신 자살은 처음이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