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22층에서 투신한 남자, 운전사 탄 차 위로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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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2층에서 투신한 남자가 정차해 있던 자동차 위에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이 자동차 안에는 운전자가 있었으나 천만다행으로 전혀 다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오전 9시경 미국 뉴욕 페닌술라 호텔 앞에 정차해 있던 운전 기사 엥겔 니카시오(37)는 커피를 마시며 차 안에서 대기중이었다.

손님을 기다리던 그에게 예상치 못한 ‘손님’이 하늘에서 떨어졌다. 니카시오는 “갑자기 쾅 하며 자동차 위에 무엇인가 떨어져 지붕이 박살이 났다.” 면서 “처음에는 공사 중 무엇이 떨어진 것이라 착각했다.”고 밝혔다.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그를 더욱 충격에 빠뜨린 것은 바로 시체였다. 니카시오는 “생전 이런 끔찍한 시신은 본적이 없었다.” 면서 “너무 충격을 받아 누군가 나를 차에서 끄집어 낼 때 까지 꼼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자동차 지붕은 박살이 났으나 다행히 차량이 커다란 SUV여서 니카시오는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경찰은 “자살한 사람은 플로리다 출신의 40세 남자로 22층 피트니스 센터에서 뛰어내렸다.” 면서 “자살하기 위해 이 호텔에 묵었는지는 확실치 않으며 동기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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