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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투신자살 직원 10여명 ‘공포의 회사’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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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부터 직원들의 잇딴 투신으로 물의를 빚었던 팍스콘 중국공장에서 또 직원 한 명이 투신해 사망했다.

23일 중국 언론보도에 따르면 지난 10일 선전의 팍스콘 공장에서 일하는 18세 이씨가 호텔에서 투신했다.

이씨는 팍스콘에서 일한 지 40일 된 신입 직원으로 이날 공장을 결근하고 한 호텔 4층에 투숙한 후 창문에서 뛰어내렸다.

유족들에 따르면 이씨는 투신 전날 친척에게 전화를 걸어 팍스콘에서 일하고 싶지않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자살 이유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유족들은 팍스콘에 60만 위안(약 1억원)의 배상금을 요구한 상태다.

팍스콘은 애플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을 하청 생산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 회사로 중국에는 선전과 청두에 공장을 두고있다.

중국내 직원은 120만명이며 지금까지 10여명이 투신 자살해 문제가 되고있다.

사진= 팍스콘 공장 자료사진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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