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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팝니다”…19세 여성 인터넷 경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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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팝니다.”

19세 여성이 한 인터넷 경매사이트에 아이를 판다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미시간에 사는 19세 오텀 브라이던은 최근 인터넷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 1000달러(약 1백 8만원) 가격에 2살 아이를 경매 물품에 올려놓았다.

‘매우 사랑스러운 아이’라는 설명과 함께 올려진 이 경매는 한 네티즌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미시간 경찰 조사 결과 이 아이는 이 여성의 친자가 아닌 자신이 돌보고 있는 사촌의 여아인 것으로 드러났다. 

브라이던은 경찰 조사에서 “경매 사이트가 제대로 작동하지는 궁금했다. 아이를 판매한다는 것은 진심이 아니었다.”고 진술했다.

또 “애초부터 판매 할 생각은 없었다. 사촌에게 어떤 나쁜 짓을 한적은 없다.”고 밝혀 비난을 증폭시켰다.  

경매에 올려졌던 이 아이는 현재 모친의 곁으로 무사히 돌아갔으며 현지 경찰 측은 이 여성이 ‘인신매매와 사기판매’ 2가지의 범죄를 범한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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