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中서 가장 키 작은 남자 치료 후…키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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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가장 작은 성인 남자’로 알려진 23세 청년 우캉(吳康)이 지난해부터 성장치료를 받기 시작해 성과를 이뤘다고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후베이성 출신의 우캉은 22살 때인 지난 해 1월, ‘키 68㎝ 중국에서 가장 키가 작은 성인 남성’으로 소개됐다.

생후 9개월 된 영아와 비슷한 신장을 가진 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남자 타이틀을 노릴만큼 작은 키로 주목을 받았지만, 실상은 친구도 사귀지 못하고 정규 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해 괴로운 나날들을 보냈다.

언론에 소개된 뒤 우한 병원의 추천으로 성장호르몬 치료를 받기 시작한 그는 1년 여 만에 키가 4㎝가량 자라 현재 72㎝가 됐다고 현지 언론은 보도했다.

우캉은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외출도 하지 못한 채 혼자 TV와 인터넷으로 세상을 봐야만 했다.”면서 “치료가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장애인들을 위한 공연단체 등을 방문해 친구들과 꿈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1차 치료시기가 끝나고 퇴원한 그는 한 사업가가 치료비를 후원하겠다고 약솜함에 따라 선양 지역에서 2차 치료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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