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인신매매용 ‘아기 공장’ 마침내 베일 벗다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인신매매용 아기를 낳게 하기 위해 10대 소녀 등을 가두고 강제로 임신시키는 일명 ‘아기 공장’ (Baby Factory)이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일(현지시간) 나이지리아 남부 아비아주 경찰 당국은 “인신매매용 아기를 낳는 시설을 적발해 이곳에 갇혀있던 10대 소녀들을 구출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 소녀들은 15~17세로 32명이 임신한 상태였으며 이들을 가두고 아기를 매매한 피의자는 체포됐다. 피해 소녀들은 경찰 조사에서 “강제 성관계로 아기를 낳아 주는 댓가로 최고 192달러(한화 약 20만원)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아비아주 하산 경찰국장은 “피의자는 소녀들이 낳은 아기를 팔기 위해 이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 며 “이렇게 매입한 아기를 성별에 따라 1,920달러(약 200만원)~6,400달러(약 700만원)에 판매했다.” 고 전했다.

한편 유네스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는 전 세계에서 인신매매가 세 번째로 많이 발생하는 국가로 여성 10만 명이 유럽에서 성노예 생활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신문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푸틴, 아까워서 어쩌나…“2000억짜리 전투기, 시동 걸다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화성에 물 있었다…사하라서 발견된 ‘화성 운석’ 알고 보니
  • ‘원정 성매매 알선’ 베트남 여성들, 태국서 체포…“영원히
  • 독일 전차 손보던 자리에 한국 K2…폴란드 공장이 바뀌는 이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