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반

최면 건 사람이 정신 잃으면 최면 걸린 사람은?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최면술을 건 사람이 정신을 잃으면 최면에 걸린 사람은 깨어날 수 있을까.

최근 영국에서 이 같은 이색적인 실험(?)이 실시됐다. 최면에 걸린 사람들은 최면을 건 사람이 정신을 되찾은 뒤에야 최면에서 풀려났다.

데이비드 데이즈라는 이름을 가진 최면술가가 공연 중 관중의 발에 걸려 넘어지면서 우연히(?) 실험이 실시됐다. 당시 그는 관중 세 명을 무대로 불러내 최면을 걸어놓은 상태였다. 데이즈는 넘어지면서 정신을 잃었다.

한동안 깨어나지 못한 데이즈가 의식을 되찾아 최면을 풀 때까지 세 명 관중은 최면에 빠져 있었다.

그는 “최면을 건 사람이 정신을 잃어도 최면상태가 지속된다는 게 입증됐다.”며 “이 에피소드를 언론매체에 팔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의 에이전트의 말은 약간 달랐다. 결론은 맞지만 데이즈가 무대에서 쓰러진 건 우발적인 사고가 아니라 연출된 행동이었다고 밝힌 것.

그는 “최면상태가 유지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사전에 데이즈가 쓰러지기로 돼 있었다. 무대에 오른 관중들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폭로(?)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손영식 voniss@naver.com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추천! 인기기사
  • 北에 넘어가느니 기체 손상 감수…‘마하 3’ 美정찰기 조종사
  • 美 최강 전투기, 한국 코앞에 전개…“북한, F-22 랩터
  • ‘성욕 못 참은’ 女교사, 학생들과 성관계…“조울증 때문”
  • 한국 KF-21, 美와 나란히 첫 비행 성공…왜 U-2정찰기
  • “1500m 과녁 명중률 0%”…K2 전차에 자국산 장비 장
  • 중국 코앞에서 美 암람 미사일 생산…K방산에 미치는 영향은?
  • 한국 공군 것보다 좋다?…말레이 간 FA-50, 무엇이 달라
  • 한국산 천무 배우러 왜 폴란드로?…크로아티아군 찾아간 이유
  • 한국산 FA-50M, 나란히 날다가 휙…말레이 새 기지 도착
  • 우린 핵무장 안 한다는데…“한국 핵잠, ‘숨은 의도’ 있다고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Tel (02)2000-9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