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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 졸업사진 노안 굴욕…”선생님 여기예요”

작성 2011.06.17 00:00 ㅣ 수정 2011.06.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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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 졸업사진


임수향 졸업사진이 공개돼 22살 노안 굴욕을 맛봤다.

’신기생뎐’에서 단사란 역을 열연 중인 신인배우 임수향이 자신의 고교졸업사진을 공개, 학생 아닌 선생님 포스라는 평가를 받은 것.

지난 16일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임수향은 “제 나이를 오해하는 분들이 많은데 22살”이라며 2009년 자신의 고등학교 졸업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임수향은 조숙해 보이는 외모로 인해 훨씬 나이가 많은 것으로 오해받고 있다며 자신이 22살임을 강조했다.


임수향 졸업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보다 어리잖아! 속았다”, “20대 후반인줄 알았는데 충격”, “졸업사진도 선생님 포스”, “소녀시절부터 미모 빛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임수향은 함께 출연한 ‘신기생뎐’ 아다모 역 성훈에 대해 “진짜 신랑감으로도 최고”라고 추켜세웠고, 성훈은 임수향과 스캔들 나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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