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중국

엘리베이터에서 낯뜨거운 애정행각 CCTV 노출

페이스북 공유 트위터 공유 카카오톡 공유 네이버블로그 공유
확대보기


확대보기
중국에서 공공장소에서 애정행각을 벌인 중년부부의 모습이 인터넷에 올라와 공중도덕 의식을 재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고 23일 저장위성TV 뉴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동영상은 최근 한 건물의 엘리베이터 CCTV가 촬영한 것으로, 동영상에는 평범해 보이는 중년부부가 등장한다.

엘리베이터 안에는 애초 한 남성과 부부가 함께 타고 있었는데, 이 남성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문이 닫히자마자 흰색 옷을 입은 남성이 여성에게 급히 다가간다.

여성은 애써 남성을 뿌리치려 하지만, 아무도 보고 있지 않다고 믿은 이 남성은 여성에게 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기 시작한다.


잠시 후 문이 열리자 두 사람은 급히 떨어졌지만, 문이 닫히자 남성은 여전히 낯뜨거운 행동을 멈출 줄 모른다.

문제는 두 사람의 모습이 엘리베이터 내 CCTV에 고스란히 잡혔고, 뉴스에까지 보도되면서 망신을 샀다는 것.

현지 언론은 “아무도 없다고 안심해서는 안된다. 대부분의 공공장소에는 CCTV가 설치돼 있다.”면서 “공중도덕을 지키지 않는다면 전국민 앞에서 큰 망신을 당하기 일쑤”라고 지적했다.

사진=CCTV 캡쳐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

서울EN 연예 핫이슈

추천! 인기기사
  • 교사가 학생 1000여명 강간, 학대 사진 50만 장 남겨…
  • 회전하며 하루 8㎞ 북상…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 도토리 먹던 다람쥐가…들쥐 사냥해 먹는 ‘육식 포식자’ 된
  • 월척인줄…필리핀 어부, 해상서 중국 것 추정 ‘수중 드론’
  • 클레오파트라의 실제 얼굴일까?…이집트서 추정 흉상 발견
  • ‘어머니·여동생 4명’ 총 5명 잔혹하게 살해한 男, 아버지
  • (영상)남편이 여객기 추락 직전 아내에게 보낸 ‘마지막 인사
  • 제자리 빙빙돌던 서울 6배 크기 ‘세계서 가장 큰 빙산’ 족
  • 동물 50만 마리, 한꺼번에 목 잘라…“신께 바치는 제물”
  • “집단 강간당하던 10대 소년 모습 생생해”…민주화 외쳤던
  • 나우뉴스 CI
    • 광화문 사옥: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24 (태평로1가 25) , 강남 사옥: 서울시 서초구 양재대로2길 22-16 (우면동 782)
      등록번호 : 서울 아01181  |  등록(발행)일자 : 2010.03.23  |  발행인 : 김성수 · 편집인 : 김태균
    • Copyright ⓒ 서울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 Tel (02)2000-9000